먼저 패키지부터 말씀드리면,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라 받자마자 기분이 좋았고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고급스러웠습니다. 향수를 개봉하는 순간 은은하게 퍼지는 플로럴 향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어요. 이름 그대로 꽃시장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그대로 담아낸 향이라서, 첫 향부터 기분이 환해지고 상쾌해집니다. 첫 향은 상큼하면서도 청초한 꽃향기가 퍼지는데, 마치 아침 햇살을 받은 꽃잎이 가득한 시장을 걷는 듯한 기분을 주었어요. 시간이 조금 지나면서 플로럴 향이 점점 부드럽고 포근하게 변하면서 안정감이 느껴집니다. 단순히 화려한 향이 아니라 은은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주기 때문에 데일리 향수로 쓰기에 전혀 부담이 없었습니다. 회사에 갈 때나 일상적인 외출에도 잘 어울리고, 데이트 자리에서도 너무 과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매력을 살려주는 향이라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았습니다. 지속력에 대해서도 만족도가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EDT는 지속력이 짧다는 인식이 있는데, 이 제품은 아침에 뿌리고 하루 종일 활동해도 저녁까지 은은하게 남아 있었습니다. 특히 옷이나 머리카락에 뿌렸을 때는 다음 날에도 은근하게 잔향이 남아있어 기분이 좋았어요. 주변 사람들에게서 “어떤 향수 쓰냐”는 질문도 여러 번 받았고, 향 좋다는 칭찬도 많이 들어서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사용하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향의 자연스러움입니다. 자칫 진하거나 무거운 향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데, 플라워 마켓은 누구나 부담 없이 좋아할 만한 향이라서 호불호가 거의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봄과 여름에는 화사하고 시원한 매력을, 가을과 겨울에는 은은하고 포근한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계절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총평을 하자면, 메종마르지엘라 레플리카 플라워 마켓은 향, 지속력, 디자인 모두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꽃향기를 좋아하시는 분, 일상에서 기분 전환이 필요하신 분, 선물용 향수를 찾으시는 분께 적극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직접 사용해 본 경험으로, 가격대는 조금 있지만 그만큼의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재구매 의사가 있는 향수입니다.

전 진한향은 머리가 아파서 선호하지않는데 요건 딱 가볍고 산뜻한 향이라 호불호가없는 향이에요

물건 받자마자 처음 뿌렸을때 정말 강하지도 않고 꽃집에 막 들어서자마자 나는 향이에요 독하지도 않고 인위적인 느낌도 없이 꽃향기맡는 느낌이네여 시간 지날수록 은은하게 파우더리한 잔향이 남아서 계속 저도 모르게 맡게됩니다

이거 면세점 가면 더 비싸게 파는거 아닌가요? 인터넷에서는 특템가로 구입해볼수 있어요!! 패키징 디자인도 예쁘고 고급스러운 향수네요! 촉촉한 이슬을 머금은 향이에요!

저는 원래 향수를 여러가지 사용했었는데요~ 이 향수쓰고는 다른 향수는 아예 안쓰게 되네요^^ 달달한 향이 매혹적이면서 소녀스럽기도 하고 특히 케이스가 넘 예뻐요♡♡♡♡ 완전 제 스탈!!!!!!!!ㅋㅋㅋㅋㅋ 꼭 한번 써보세요~후회 안하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