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은은한 꽃향기가 퍼지면서 너무 좋았는데 향이 지속되면서 포근한 잔향이 남아서 매우 좋아요 !

예전에 꽃을 잠깐 배웠는데 그때 꽃집에서 나는 그런 향들의 디퓨저도 많이 사용했었는데 이 향수는 사용하자마자 꽃집에서 나는 향기가 나고 진하지 않아서 좋아요. 아무리 좋은 향이 난다고 하는 향수들도 진하면 머리 아프고 힘든데, 이 향수는 그렇지 않아서 좋습니다.

사람에게 느껴지는 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래서 향에 대한 욕심이 있어서 향수를 많이 구매해보고 있어요.

몇몇 제품은 향이 독하거나 지속성이 떨어져서 아쉬움이 있더라고요.

그러던 중 메종마르지엘라 향수가 좋다는 추천을 받고 구매해봤는데

너무 만족스럽게 잘 사용하고 있어요. 제 기준에서는 독한 향기도 아니고 

아침에 뿌리면 지속성이 꽤 오래가서 가성비 좋은 향수인것 같아요

향수 다 쓰면 다시 구매하고 싶은 제품입니다~

자꾸 생각나서 쟁여두고 싶은 향이예요ㅎㅎ

⭐️⭐️⭐️⭐️⭐️ 향이 진짜 꽃시장에 온 듯 너무 싱그러워요! 뿌리자마자 화사한 꽃향이 퍼지고 시간이 지나면 은은하게 잔향이 남아서 데일리로 쓰기 좋아요. 과하지 않고 자연스러워서 봄, 여름에 특히 잘 어울리네요. 지속력은 보통이지만 자꾸 뿌리고 싶어지는 향수예요